다케다 소수진 씨 북아시아 IT 프로젝트 이사승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13일 재무∙정보기술 부서의 소수진 IT 매니저가 북아시아 소속의 정보시스템 및 IT 프로젝트 담당 이사로 승진해 향후 다케다의 글로벌 IT프로젝트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다케다제약은 최근 글로벌 차원에서 정보기술 및 시스템-IS/IT(Information System/IT Technology)-모델을 새롭게 구축했다.

이에 발맞춰 각 지역별 IS/IT 관련 업무를 통합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에 맞는 조직 구성에 나섰다.

이에 따라 소수진 이사는 오는 2014년 1월1일부터 북아시아 차원의 IS/IT 관련 주요 프로젝트를 관장하며, 글로벌 시스템 통합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수진 이사는 2011년 4월 설립된 한국다케다제약의 창립 멤버로서 사내 IT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 차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고객관리 관계(CRM) 구축 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영정보시스템 관련 업무를 완수했다.

18년 이상 제약업계에서 근무하며 경영정보시스템, IT전략, 데이터 분석, 기업 내 IT 인프라 구축, 관련 시스템통합 및 운영 등을 담당한 IT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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