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신임 사장에 리즈 채트윈 부사장 선임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 신경계, 브로드 마켓을 총괄한 리즈 채트윈(Liz Chatwin) 부사장이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7일 밝혔다.

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은 영업·마케팅·전략기획 Market Access(의약품 허가등록·약가 및 대관 업무) 등 제약업계의 전 세계 다양한 영역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에서 경영학과(마케팅 전공)를 졸업했으며, 그 후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호주 및 아태지역의 영업·마케팅직을 역임했다.

리즈 채트윈 신임 사장은 “제약업계의 다양한 역할과 전 세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계획”이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로서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시민이자 한국 보건의료계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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