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체는 이와 함께 건전한 기부문화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인도주의 활동의 동반자가 되어 이웃사랑과 국제봉사활동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7일 오후 6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정능수 회장과 경상북도적십자사 신기옥 회장, 권오흥 치과의사회장, 이재덕 한의사회장, 고순희 간호사회장, 약사회를 대신하여 김영란 약사가 참여하여 협약식에 서명했으며, 김광만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과 김상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상북도지사협의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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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정능수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봉사도 하고, 주택개량, 우물파주기 등 노력봉사 등을 함께 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밝히고, “상호 협약을 통해 주위의 아픈 환자를 돌보는 5개 보건의료단체의 봉사정신과 모든 국민을 사랑하고 서로 돕자는 적십자사의 박애 정신이 합쳐져 국익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을 계기로 이젠 너와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주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 협약식과 아울러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4박 6일간 개최한 경상북도의사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의 해단식을 갖고, 금번 의료봉사활동의 결과 및 성과보고 발표와 더불어 봉사단원들의 봉사 소감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봉사단원 전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의료봉사 증서를 전달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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