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선택으로 행복한 출발!

명당성당 가톨릭회관내 결혼정보업체 '임마누엘'

  
■ 합리적 비용.편안한 상담 ‘고객맞춤형’

현대사회는 다양성으로 대변되고 그만큼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도 점차 디테일해지고 있다.
‘부잣집 맏며느리감’, ‘무던한 성품’이면 더 바랄것이 없었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성격, 학벌, 외모는 물론이고 경제력과 건강, 가정환경까지 점점 더 많은 것을 꼼꼼히 따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어쨌든 결혼은 성스러운 것이다. 인생의 첫 출발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행복한 결혼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결혼 적령기의 많은 남녀들이 그들이 바라는 조건에 맞는 최적의 이상형을 찾고 있지만 마음만큼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 싱글 남녀는 물론 재혼까지 주선하는 결혼 정보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국내에만 2734개의 업체들이 성업중이다.
성공적인 결혼을 원하는 많은 남녀들이 고액의 회비를 내고 가입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대만큼 원하는 상대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많은 업체들 중에서 나에게 적합한 곳을 찾는 것도 버거운 과제다.

많은 결혼 적령기 남녀들은 “비싼 연회비를 내고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 지 미지수”라고 투덜대기도 한다. 믿을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를 찾기가 수월치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싼 가입비와 퇴폐적인 영업방식으로 고객을 기만하는 업체도 많다. 이같은 업체의 피해자가 여러 매체의 소비자고발에 심심찮게 오르고 있다. 영업방식이나 성혼율 등이 확실하지 않은 업체라면 섣불리 가입해서는 안된다. 이런 곳에서는 절대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없기 때문이다.

■ 만남 횟수 제한없는 정직한 영업 자랑

또한 만남의 횟수를 제한하는 곳도 좋지 않다. 만남의 횟수를 제한함으로써 만남의 질(質)보다는 ‘횟수 채우기’에만 급급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평생 배우자를 5~7번의 만남으로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정직한 결혼정보회사가 필요하다. 회원 수는 얼마나 되는지, 비용은 합리적인지,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일산 신도시에 사는 신미경(51) 씨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25년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까지 잘 살고 있고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그렇다면 요즘같은 불신의 시대에 정말 가족같이 믿을 수 있는 결혼정보 업체가 있을까? 결혼을 너무 상업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나서 과연 잘 살수 있을까?
혼기를 채운 남녀나 그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에게라도 묻고 싶은 질문들일 것이다.

국내 유일의 가톨릭 신자 전문 결혼정보업체 ‘임마누엘 결혼정보(원장 이영자, 서울시 중구 명동성당내 가톨릭회관 211호, TEL:02-757~3343)’는 4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가톨릭 신자인 이영자(세례명 수산나) 원장은 “부모님이 현장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결혼중매업소라는 특유의 서먹함 없이 동네 성당같은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될 것”이라며 “어색함이나 부담감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상담이 진행된다”고 강조한다.
“의사 약사 공무원 법조계 전문직 등 많은 엘리트 회원을 두고 있다”는 이 원장은 초혼은 물론 재혼도 주선하고 있다. 수천 쌍이 넘는 성혼율은 임마누엘의 자랑거리다.

정소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