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창원시치과의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마산 베니키아 사보이호텔에서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박영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외계층 어르신 틀니사업에 이어 올해 7월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부분 틀니도 의료보험화가 시행되므로 회원 여러분의 정성 어린 협조가 필요하다, 또한 치과전문의 제도에도 갈등과 조정은 있었지만 기존 개원의를 위해 1년간 유예기간을 주어져 힘들어도 화합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부탁했다. 이어 회발전에 협조한 장병호 원시마산보건소, 박정영 창원시창원보건소, 류성진 창원시 진해보건소 주무관 등에게 치과의사회장 감사패를, 양한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중부지사, 이상임 창원마산지사. 조용후 창원진해지사에겍 치과의사 감사패를, 이성미 심사평가원 창원지원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사회봉사사업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민혜 (마산대 치기생과), 김하경 (마산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제2부에서는 회무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12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을 승인하고, 2013년도 각이사회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 1억3261만원은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한 의안심의에서 사회비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인하조정하고, 정관 일부 변경건은 다음 회기에 처리키로 잠정합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홍준 국회의원, 김한경 고문, 노홍섭 치협의료정책연구소장, 창원시 창원·마산·진해보건소장, 김대원, 문동주, 김대기 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진해지사장, 이병직 창원시한의사회장,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조혜숙 창원시간호사회장, 유혜경 마산대학 치위생과 학과장 등 내외빈이 총회를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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