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 2012 회계연도 최종이사회 개최

2012년도 세입세출결산안 원안대로 승인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일 오후 7시 프린스호텔 본관 5층 루비홀에서 이사 41명의 참석과 감사, 총회의장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가운데 2012년도 회기,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이사회서 전영술 회장은 “지난 3년간 뒤돌아보면 임기 첫 해부터 영대병원 앞 약국개설 문제와 한 달에 6번씩 서울에 갈 정도로 일이 많아 다같이 고생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하고 “지난해에는 6,500여개 품목의 약가인하 문제로 혼란이 있었던 것을 비롯해서 그 외 총선, 대선, 약사회장선거까지 많은 일들로 바쁘게 보낸 한 해였다며, 임기동안 못한 부분은 차기 집행부가 잘해줄 거라 믿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자문위원님,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보고사항에서 주요 회무보고와 임원 변동사항 및 2012년도 회원고충처리(신문고 포함) 결과 보고, 약사제도관리팀 업무처리 현황 보고가 있었고, 한약정책위원회 주관 한방강좌 실시, 2012년도 제3차 회원연수교육 실시 결과 보고를 빔 프로젝트를 통해 보고받고,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상정된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를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는 차기 집행부에 위임 처리키로 했다.

또 특별회계 ‘회원성금’ 계정과목 폐지 및 잔액 일반회계 사업비 처리 건은 ‘회원성금’은 룡천성금 이전부터 지속돼 온 만큼, 회원성금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두기로 하고, 기타토의에서는 회관 지하실 활용건을 논의한 뒤 양명모 차기회장 당선자로부터 회무 운영방침 등 포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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