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종이사회서 전영술 회장은 “지난 3년간 뒤돌아보면 임기 첫 해부터 영대병원 앞 약국개설 문제와 한 달에 6번씩 서울에 갈 정도로 일이 많아 다같이 고생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하고 “지난해에는 6,500여개 품목의 약가인하 문제로 혼란이 있었던 것을 비롯해서 그 외 총선, 대선, 약사회장선거까지 많은 일들로 바쁘게 보낸 한 해였다며, 임기동안 못한 부분은 차기 집행부가 잘해줄 거라 믿고,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자문위원님,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 보고사항에서 주요 회무보고와 임원 변동사항 및 2012년도 회원고충처리(신문고 포함) 결과 보고, 약사제도관리팀 업무처리 현황 보고가 있었고, 한약정책위원회 주관 한방강좌 실시, 2012년도 제3차 회원연수교육 실시 결과 보고를 빔 프로젝트를 통해 보고받고,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상정된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를 이의 없이 승인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는 차기 집행부에 위임 처리키로 했다. 또 특별회계 ‘회원성금’ 계정과목 폐지 및 잔액 일반회계 사업비 처리 건은 ‘회원성금’은 룡천성금 이전부터 지속돼 온 만큼, 회원성금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두기로 하고, 기타토의에서는 회관 지하실 활용건을 논의한 뒤 양명모 차기회장 당선자로부터 회무 운영방침 등 포부를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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