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前 의원, 복지부장관 후보 거명

복지부, 인수위 파견...국과장급 각 1명씩 증원

차기 복지부장관 유력후보군에 올라 있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 차기 복지부장관 유력후보군에 올라 있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혜훈 전 새누리당 의원(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차기 복지부장관 후보군으로 중점 거명되고 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이던 이 전 의원은 기재부, 국세청, 관세청 등이 속한 국회 기재위원으로 맹 활약을 한 바 있으며, 박윤준 국세청 차장(서울. 서울대. 행시27회. 전 국세청 국제조세국장)의 든든한 정치적 후견인(?)인 것으로 세정가에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국감 현장에선 계수와 대안있는 정책국감을 실시하는 우수 국감스타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으며 박근혜 당선인의 경제전문가로 적잖은 조언을 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아가 다가올 복지부 국과장급 인수위 파견은 인원이 지난 2007년 당시 보다 국장-과장 각 1명씩 증원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복지부는 이에 따른 관리자를 인수위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무총리실장에서 경제통 복지장관으로 유명한 임채민 복지부장관은 다가올 장관 인사에서 교체가 확실시 된다.

■ 이혜훈 전 의원[프로필]

▷1964년 6월 1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UCLA 경제학 박사
▷2011년 대한민국 헌정상
▷2012.05~ 새누리당 최고위원
▷2012.02~2012.05 제18대 국회의원 (서울 서초구갑/새누리당)
▷국회 기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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