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결과 총 4767표 중 민병림 후보는 1699표를 얻어 36.3%의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김종환 후보는 2978표를 얻어 63.7%의 득표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단일후보로 나선 부산 외 9개 지역을 제외한 광주, 경남, 대구, 울산, 인천 등에서 당선자가 최종 확정됐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장 많은 후보군이 나선 인천시약사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은 조석현 후보에게 돌아갔다. 조석현 후보는 총 754표 중 328표를 얻어 득표율 44.1%로 상대후보들과 압도적인 표차를 보이며 당t선됐다. 송종경 후보가 219표, 오화종 후보가 144표, 김용호 후보가 53표를 얻는데 그쳤다. 광주시약사회 선거 결과 유재신 후보가 총 701표 중 352(50.4%)표를 얻어 6표차로 정현철 후보를 제쳤다. 정현철 후보는 총 346표를 얻으며 49.6%의 득표율을 얻었으나 6표 차로 패했다. 경남약사회 선거에서는 이원일 후보가 총 1089표 중 557표(51.1%)를 얻어 517표(47.5%)를 득표한 조근식 후보를 40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대구시약회장 선거에서는 양명모 후보가 총 1141표 중 649표를 얻어 득표율 58.2%를 거두며 경쟁 후보인 류규하 후보를 183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울산시약사회 회장 선거에서는 이재경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경 후보는 총 339표 중 196표를 얻어 143표를 얻은 이무원 후보를 53표차로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단일후보로 나서 경선없이 차기 시도약사회장에 당선된 이는 부산 유영진, 대전 정규형, 경기 함상균, 강원 이경복, 충북 류호진, 충남 전일수, 경북 한형국, 전북 길강섭, 전남 이태식, 제주 좌석훈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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