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30분부터 0시까지 회장단과 상임이사, 분회장 28명이 참석한가운데 개최된 이날 연석회의에서 전영술 회장은 “2012년 한해도 저물어가는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3년간 힘써주신 임원여러분 덕분에 오늘을 맞게 된 것 같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집행부가 회무를 잘 이어나가리라 생각한다며, 올해 못다 한일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주요회무와 공문수발내용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토의안건에 들어가 우선 ‘2012년도 회원연수교육 및 신상신고 미필자 처리 건’을 논의결과 3명의 회원을 대한약사회에 보고 처리키로 하고, ‘약대생 실무실습을 위한 실습약국 선정’을 100여개 약국으로 확정하고, 분회별로 배정된 수의 참여약국을 선정해 사무국에 제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이 가능한 공간 확보 등 선정기준이 마련돼 있지만 지부차원의 재량권이 주어진 만큼 각 분회별로 융통성을 갖고 선정토록 하고, 아울러 향후 실무실습 지도약사에 대해서는 외래교수 또는 동등이상의 자격을 부여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2012년도 대한약사회 지도감사 준비 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대약감사가 예정돼 있으며, 회장단과 상임이사가 가급적 참석키로 했다. 끝으로 ‘2013년 총회(지부, 분회) 진행방법 개선 건’은 총회 시 시상 순서, 수상자수, 진행자 멘트 등을 현실에 맞도록 개선하여 적용키로 하였으며, 회무마감 2012년도 임원단합회를 오는 22일(토)-2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남통영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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