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보 나선 경기도약사회장...함삼균 '당선'

함 당선자, "분골쇄신 각오로 최선 다할 것"
선관위, 입후보자 홍보물 12.3 우편발송

  
제30대 경기도약사회장 함삼균 후보(현 고양시 분회장)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차기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로 결정됐다.

경기도약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병호)는 15일 지부장 입후보등록 마감일에 맞춰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등록을 마친 함삼균 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등록마감일 15일 오후6시까지 다른 입후보 등록이 접수되지 않았으며 오는 12월 13일 개표일에 당선증을 전달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함삼균 후보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약사직능 수호와 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삼균 후보도 감사의 뜻과 함께 분골쇄신의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관위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투표하지 않고 회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입후보자의 경력, 공약, 비전 등을 담은 홍보물을 오는 12월 3일 전 유권자에게 우편발송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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