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약, 소외계층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창원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위원장 조미옥)과 여약사회원 주관으로 지난 9월13일 일일 자선호프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금 2100만원을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창원식약사회(회장 심훈)는 지난달 17일 마산무학여자중학교에서 중등 18개교 고등 9개교 총 9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20~30만원씩 총 2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미래에 국가에서 필요한 인재가 돼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약사회원과 약업인의 협조로 조성기금인 만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학사업으로 내년에도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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