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월경과다증치료제

바이엘 헬스케어 ‘클래라’

  
바이엘 헬스케어의 경구용 호르몬제 클래라(성분명 에스트라디올 발레레이트, 디에노게스트)가 월경 과다증 치료제로 국내 정식 출시됐다.

클래라는 지난 4월 피임과 피임법으로 경구 피임제를 선택한 여성들에 한해 기질적인 원인이 없는 월경 과다증 치료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수입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클래라는 여성의 체내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과 동일한 성분인 에스트라디올이 함유된 경구 호르몬제로서, 가임력을 보존하면서도 빠르고 지속적인 월경량 조절효과를 제공하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이다.

또 여성의 인체 주기에 맞춰 에스트라디올과 디에노게스트 성분이 적정한 양으로 전달되도록 설계돼 피임효과와 더불어 월경주기를 보다 정확하게 조절해준다.

클래라는 1일1회 1정을 26일간 복용하고 2일간 위약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총 28일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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