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종메디팜, 북구 서변동에 자체 신축사옥 마련

정도영업으로 욕심 없이 하나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주)세종메디팜(사장, 김동겸)은 자체 신사옥을 마련, 최근 이전 개업식을 갖고 에치칼 도매영업의 새로운 환경조성에 돌입했다.

대구시 북구 서변동 962-1번지에 215평 대지위에 지상 2층, 연건평 140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한 세종메디팜은 의약품 도매업의 법적 시설기준과 함께 도매업에 필요한 최신 설비를 완벽히 마련해 놓았다.
김동겸 사장   
▲ 김동겸 사장 
  
(주)세종메디팜은 김동겸 사장이 지난 2001년 1월 ‘세종약품’이란 상호를 걸고 창업한 이후 그동안 거래처 의료기관의 부도로 인한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약업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성실히 진취적인 영업활동으로 사세를 확장해오는 등 묵묵히 노력해온 결실이 이번 새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법인설립과 함께 ‘주식회사 세종메디팜’으로 상호를 변경, 제2의 도약을 다지며, 에치칼 전문도매기업으로 다시 출범했다.

도매업 경영에 있어 에치칼 도매는 좀 한계가 있다는 김동겸 사장은 “혼자보다는 전 임직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억지로 사세확장을 위한 거래처 늘리기 등 무리한 경영은 절때 지양할 것이라”고 밝히고 “법 테두리 내에서 거래질서를 지키면서 자연발생적으로 늘어나는 거래처는 받아들여 욕심 없는 정도영업으로, 더도 덜도 말고 지금 현재만큼 하나 된 마음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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