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육성방안 모색

진흥원, 제5회 보건산업정책포럼 개최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   
▲ 고경화 보건산업진흥원장 
  
글로벌 바이오·제약 육성 펀드 동향과 해외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 및 전략에 관한 포럼이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기간 중 셋째 날인 7월 6일 오전 9시부터 제5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제5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은 한·미, 한·EU FTA 체결 등으로 인해 취약한 국내 제약과 바이오산업체를 대상으로 '보건산업 투자 및 지식재산 이슈의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 솔리더스 인베스트먼트의 오성수 상무는 ‘바이오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초기/성장 펀드조성 및 투자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바이오펀드의 시사점과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육성 펀드조성 방안에 대해 공유할 기회를 갖는다.

특히 한국노바티스의 김연준 본부장을 좌장으로 국내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펀드 동향 조망에 관해 바이오 벤처캐피털 심사역들의 활발한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외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주기적 지재권 관리 및 사전 분쟁대응 전략(Sughrue Mion 이선희 변호사) △기술사업화와 지재권 전략(안소영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변리사)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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