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장에 김종서 현 부회장 당선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

  
제11대 대구광역시의사회장에 김종서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

대구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후보자 등록 기간을 확정, 공고하고 27일 오후 4시까지 마감한 결과 김종서 현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으로서 회장에 당선됨을 선포했다.

김종서 당선자는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대구 북구에서 김종서내과의원을 개원해오면서, 2006년 대구시북구의사회장에 이어 2009년 대구시의사회 부회장(현) 등을 역임했다.

회장 당선증 전달식은 2월 29일 저녁 7시 의사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며,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이다.

한편 회장취임은 오는 3월 22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대구시의사회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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