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대표 성형외과로 자리 잡고 있는 스타1 성형외과 장택환 원장의 말이다. 아름다움 역시 필요하지만 과하면 득보다 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장 원장은 자연미를 강조하면서 ‘과유불급’을 신조로 삼았다. ‘티나지 않는 성형’,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스럽지 않는 성형’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해오던 장 원장은 지난 2010년 홍제동에 개원했다. 장 원장은 “수익창출을 목표로 개원 했지만 강남에는 너무 많은 성형외과가 몰려 있다”며 “강북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여주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경제적인 시술을 해주기 위해 병원을 이전하게 됐다”고 말한다. 특히 스타1 성형외과에서는 ‘동안 수술’을 전문으로 한다. 동안이라고 하면 노화에 의해 생기는 현상들로 얼굴 쪽에서는 볼륨이 감소해 쳐지는 현상이 생기는 것들이다. ‘동안 수술’ 중에서도 스타1 성형외과에서는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다. 전체 환자 60~70%가 이 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결막을 통한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아랫 눈꺼플 안쪽의 결막을 통해 지방을 재배치함으로써 외부 흉터를 만들지 않는다. 또 불거져 나온 지방을 전혀 제거하지 않고 잘 펼쳐서 아랫눈의 안구뼈 주변으로 지방을 분산, 재배치해 이동시킨 후 고정하는 수술로 피부처짐이 적어 상대적으로 젊은 20, 30대에 좋은 수술 방법이다 . 장 원장은 “‘눈밑지방 제거술’의 경우에는 눈밑의 지방을 제거하고 지방이 밀고 있는 안윤근을 강화하는 방법이지만, ‘눈밑지방 재배치술’은 지방주머니의 지방 전체를 각 구획별로 분리, 눈밑의 패인 골 부분으로 골고루 이동해 패인 골을 최대한 메워줘서 튀어나온 지방 부위는 낮아지고 패인 골은 높아져 눈밑이 매끈해지는 수술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또 이 수술은 지방재배치를 이용해 푹 꺼져 퀭해 보이는 눈교정이 가능하며, 노화로 인해 나이가 들어 보이는 눈밑교정과 흉터없는 수술이 가능하게 된다. 장 원장은 “눈밑 지방의 경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눈밑을 그늘지게 하기 때문에 피곤한 인상을 주기 쉽다”며 “눈밑의 지방은 화장으로 가린다고 하더라도 쉽게 커버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젊은층에게 눈밑지방은 더욱 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형수술은 본인의 신체적 조건이나 체질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창조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므로 지나친 기대와 환상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쌍커풀, 코성형, 부위별 지방이식 등 다양한 성형수술을 시행,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다가가고 있다. 무리한 시술은 지양하면서 강북과 서북부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이 장원장이 추구하는 목표이다.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을 기해 장기적으로는 성형센터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센터를 통해 첫째는 국내외 많은 의료진들이 연수하고 배울 수 있는 연구기관을, 두 번째는 창출된 수익을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재건성형을 무료로 해줄 수 있는 질 높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장 원장은 “정성을 모아 진료에 임하고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의 든든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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