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이와 함께 ‘외국인진료 활성화 방안’ ‘진료에 방해되는 복지부의 각종 고시철폐’ ‘의사직업군에 대한 성범죄 처벌 위헌소송 제기’의 건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하고, 의협회장 선출을 위해 할당된 9명의 선거인단 등록과 관련 9명이상 추가등록 시 신임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신임회장과 감사 선출에서는 이성락 기획이사가 단독후보로 추천받아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김원섭 감사가 유임됐고 이기만 직전 회장이 새 감사로 선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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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기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3년 동안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회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데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회직을 떠나 있더라도 영원히 이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차기 집행부는 이런 좋은 전통을 이어 받아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락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의료환경속에서 의사로서 자긍심을 잊지 않으려면 이제 의사도 단결하여 행동해야 할 때가 왔다”고 밝히고 “뭉치고 단결하지 못하면 지금까지 쌓은 자긍심도 무너지고 말 것이며, 인기 영합에 졸속으로 추진되는 각종 규제 악법도 우리 힘으로 고칠 수밖에 없기에, 의료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하고,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단과 김광훈 대의원회의장, 이한구,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진훈 구청장과 김성수 보건소장, 김철수 의사신협이사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하였으며, 수성구보건소 이재기 씨가 감사패를 임재양외과의원 임재양 원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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