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의사회 이미희 현회장 재추대

새예산안 1억5488만원 확정

창원시마산의사회 제80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마산사보이호텔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장진호 부회장이 대독한 이민희 회장의 인사말에서 "35대 집행부는 이제 끝나고 새로이 선출되는 임원진에 기대를 가져 본다"며 "지난해는 통합회원 단합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므로 회의 결속도 신장 될 것으로 기대되며 모범학생 장학금 사업도 매년 50만원씩 150여명에게 7500만원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뜻있는 회원의 참여로 기명, 장학생 15명을 추가 선발해 50만원씩 750만원을 수여하므로 의사회의 사회 기여도를 높였고 이들 장학생 또한 열심히 노력해 국가를 위해 좋은 인재를 육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장학사업은 매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도의사회장도 축사에서 1차도 소통, 2차도 소통을 통해 풀어야 하며 주요 현안점도 정부와의 견해차로 이루지 못한 건도 차기회장단이 관심있게 논의 된것이니 지켜보자"고 말했다.

2부 본회의에서 권진용 총무이사의 2011년도 주요 회무보고와 김양균 감사의 감사보고에서 회비 미납을 최소한 줄여 금년 상반기에는 징수완료 되도록 노력을 부탁했다.
2011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보다 1258만원이 증액된 1억5488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제36대 임원선출에서 후보 등록자가 없어 현 이미희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부회장에 장진호(유임), 박경환(유임), 권진용씨를 감사에 최신철(유임), 이두하씨를 각 선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종락 창원시마산보건소장, 안홍준 국회의원, 권해영 도의사회장, 박양동 차기도회장당선자, 지연근 경남병원회장, 이경수 창원시의사회장, 심성섭 진주시의사회장, 남철우 진해의사회장 등 많은 의료관계단체장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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