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사회, 사랑의 무료급식으로 희망나눔 실천

구미, 포항 등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식사와 목도리, 장갑 전달

  
경북의사회(회장 이석균)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의사회와 연계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펼쳐,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경북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후원으로 지난 8일 구미시의사회와 함께 구미시 원평동주차장에서, 지난 12일에는 포항시의사회와 함께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행사를 펼쳤다.
  
진난 8일 구미시의사회와 함께한 무료급식행사는 경북의사회 이석균 회장을 비롯한 류성훈 구미시회장과 임원진, 경북적십자사 구미봉사단원, 박재영 경북의사회 사무처장 등 사무처직원이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쌀밥과 소고기국으로 한 끼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목도리와 장갑을 전달했다.

또 지난 12일 포항시의사회와 함께한 무료급식행사에는 경북의사회 이석균 회장, 김광만 부회장과 황석순 포항시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송준화 기획이사, 적십자사 포항봉사단원, 박재영 처장 등 경북의사회 사무처직원이 참여하여 포항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더불어 목도리, 장갑을 전달하는 등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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