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아동 지원 성금 5800만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한국BMS제약(대표 마이클 베리)은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성금’ 58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마이클 베리 한국BMS제약 사장이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에게 전달한 이 성금은 한국BMS제약 직원이 자발적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법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인 ‘스위트 홈’, 긴급 사례 아동 및 만성 신부전증 아동의 신장이식 수술 지원비로 쓰이게 된다.

마이클 베리 한국BMS제약 사장은 “직원들의 온정과 정성이 담긴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에게 전해져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한국BMS제약은 암, 간염, 당뇨,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 중증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개발, 공급하는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의 한국 자회사로 1999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아동 지원을 지속해왔다.

BMS 본사 또한 여성 및 아동을 위한 보호소인 ‘베라 하우스(Vera House)’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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