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2011학술대회 개최

SEAFEX2011이 부산 BEXCO에서

2011SEAFEX 개막식   
▲ 2011SEAFEX 개막식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와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가 주축이 되어 동남권 치과학술대회가 개최된 지가 올해로 6회째로, 공동으로 주최하면서 치과기자재 업체의 기술수준 및 학술대회의 규모가 차츰 커지면서 주최측의 개최에 대한 노하우도 쌓여 내년에는 경남북을 아우르는 5개 지부가 손잡고 공동개최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대회 명칭공모를 하는 등 치과학술대회의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개최장소인 BEXCO의 신관 공사가 내년 5월 완공이 예정돼 있어, 5개지부 통합치과학술대회 개최 후보지로 선정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틀에 걸쳐 개최될 전망이다.

지난 11월 19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BEXCO에서 SEAFEX2011이 개최돼 부산.울산 치과학술대회가 치러졌다.

박재형(부산시치과의사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김세영 치협회장, 김승호 심평원 부산지원장, 박종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기공계, 기재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고천석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SEAFEX2011은 IT' S W : Well-being, Willing, Wants를 슬로건으로, 진료로 인해 지친 회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술강연과 치과기자재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전시회 참가업체의 설명과 직접 시연을 통해 기자재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여,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끔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태근 울산시치과의사회장은 대회사에서 "W의 슬로건으로 교정, 보존, 재료학 등의 임상분야 뿐만 아니라 의료보험 포털서비스 이용 등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학술강연은 다음과 같다.

▲ 치과재료로 파악한 포괄적 치과 치료의 어프로치- 立花康弘 원장(Dental Office Care One)

▲ The Role of Orthodontists as 'Smile and Facial Aesthetic Designer' 백승학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 제 1대구치의 치과적 관리법 - 김재곤 교수(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 개원가를 위한 NiTi rotaryfile과 MTA의 효율적인 사용-김현철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

▲ 임플란트 진료를 넘어 - 윤홍철 원장(강남베스덴 치과의원)
앞열 좌에서 2번째 고천석 부산시치과의사회장, 3번째는 박태근 울산시치과의사회장   
▲ 앞열 좌에서 2번째 고천석 부산시치과의사회장, 3번째는 박태근 울산시치과의사회장 
  

부산=류용현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