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련 전문의 및 일반인을 위한 전문 건강서적이 나왔다. 최근 각종 성인병의 근원, 특히 당뇨병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인슐린저항성에 대해 충남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장 구본정 내과전문의는 ‘당뇨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기능식품신문/112쪽)’이라는 신간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당뇨병의 근원인 ‘인슐린 저항성’의 개념 및 원인 그리고 대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본정 박사는 “인슐린 저항성은 일차적으로 인슐린 수용체가 감소하여 일어나기도 하지만 인슐린 수용체와 연결돼 있는 각종 효소들과 2차 신호전달물질이 작동을 하지 못하거나 결핍되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책은 총 2장으로 구성, 제1장에서는 ‘만병의 근원 인슐린저항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인슐린저항성의 정의 및 원인, 대책에 대해 나와있다. 특히 인슐린 신호전달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경우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인슐린저항성’의 경우를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콩과식물 캐럽에서 추출한 피니톨이 인체내에서 인슐린 역할을 해 피니톨 섭취를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제2장에서는 ‘인슐린저항성의 대표주자, 우리 삶을 위협하는 당뇨병’이란 주제로 당뇨병의 원인과 종류, 3대 주요증상과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가격 1만2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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