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美와 기능성 모두 살려야"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 김영준 원장

  
“양악수술의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각적 진료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양악수술 선수술 협진 스시템이 전 세계적인 메카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양악수수을 함에 있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책임지겠다는 김영준 원장의 각오다.

심미의 완전 해결, 심미와 건강의 균형(Total Solution for Esthetics & Balanceof Esthetics & Function)을 기본 모토로 정하고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김영준 원장은 “작고 예쁜 얼굴형 뿐 아니라 얼굴 안에서의 조화까지 분석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것이 목표다”며 “기능적·심미적 양악수술을 완성하는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은 단순히 수술 전 각 파트의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마취과의 전 의료진이 수술 전 진단, 계획 등 모든 단계에서 같이 참여해 체크하고 서로의 조언을 구하는 다각적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마취과 전문의들이 동시에 한 공간에서 개개인에 맞는 최선의 결과를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진료 및 수술을 집도해 개개인에 맞는 얼굴형과 얼굴 안의 조화까지 분석해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김 원장은 “예전의 양악수술은 기능적인 교합 중심의 치아를 맞추는 주걱턱과 심한 비대칭을 개선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는 치료였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즉 기능적인 요구가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기능적 요구 이외에 심미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히 바른 얼굴이 아닌 예쁘면서도 작고 바른 얼굴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의와 합쳐지면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원진성형외과와 협진하기로 하고 병원 이름 또한 원진바른얼굴치과병원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치아에도 아름다운 기준이 있는데 가지런한 배열 뿐 아니라 치아의 크기, 모양, 색깔, 기울기, 중심선 등 이 모든 것이 아름다움 미소를 결정한다”며 “이러한 치아의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부분을 각 과의 전문 의료진이 담당한다면 서로의 장점을 더 잘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즉 눈, 코 등 얼굴 전체의 조화를 예측, 계획해 환자 개개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만족을 주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병원에는 수술 후 다양한 교정치료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메탈교정, 눈에 덜 뜨이는 세라믹 교정, 치아의 이동속도가 빠른 자가결찰 교정, 개인 맞춤형 설측 장치인 인코그니토 교정, 앞니 교정만 원할 경우 간편설측 교정 등으로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김 원장은 “양악수술 후 위-아래 턱의 위치와 크기가 정상적으로 만들어져 원하는 모습으로 외모가 변하고 나면 교정치료 기간 동안 타인이 알아보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교정 치료 술식이 다양한 옵션을 보유해 환자가 원하는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양악수술은 상당히 주의를 요하는 수술이지만 첨단장비 등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며 “그렇지만 적절하지 않는 환자에게 수술을 유혹해서는 안되고 미리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문제점들을 상세히 설명해 수술을 함에 있어 자신의 추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인지시켜줘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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