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식 교수는 “현대인들은 매일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함께 생활하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고통이나 불행한 일들로 대부분 피할 수 없거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딪치게 된다"며 "또 일상과 주변은 항상 무언가를 요구하고 비교하게 하죠. 현대인들은 겉으론 아닌 척해도 돈, 명예, 성공을 쫓는 아바타(avatar)이기에 누군가 자신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기를 갈망한다"고 절술의 동기를 말했다. 이 교수는 "삶의 문제를 자신이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고 원망하며 쉽게 포기하는 환자들을 대할 때 마다 세상 무엇보다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 줄 몰라 스스로 견디는 힘과 에너지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힘이 필요함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1장에는 ‘동적 명상, 정적명상’ 에서부터 4장 ‘숨쉬는 가족사랑’으로 구성 된 '나는 나를 위로한다'는 이 교수가 평생 직접 몸과 마음으로 겪은 스트레스 근본 치료 방법과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몸과 마음은 물론 삶의 구석구석까지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탁월하면서도 매력적인 심리치유 에세이로 ‘나를 버티게 하는 가장 강력한 힘은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내 안에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뜨겁게 전달하고 있다. 총 287면 / 초록나무 / 1만3000원 / ISBN 978-89-6471-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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