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유태우)는 18일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입·지출 예산을 확정했다. 119개 회원사 중 36명이 참석, 31명 위임으로 성원이 된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수입·지출 예산을 지난해보다 1247만원 늘린 2억8825만원으로 책정하고 △전문신문 육성 진흥법 발의를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 및 세부계획 수립 △전문신문의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위한 대국민 홍보사업 전개 △언론학회와 평화아카데미 공동으로 전문신문 인력(기자) 양성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유태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전문신문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 정책 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식정보화 시대에 있어서 전문신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부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 국회 문광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전문언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면서 “올해는 진문신문 육성 진흥법 발의를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하는 한편, 회원사와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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