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 메디칼 마케팅 전문가 이지수 이사 영입

미 일리노이의대 출신 찰리 비트라웡 메디칼 컨설턴트도 합류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은 멕켄 헬스케어에서 메디칼 마케팅 팀장을 역임했던 이지수씨를 메디칼 마케팅본부 이사로 영입했다.

또한 미국 일리노이 의과대학을 졸업한 태국계 미국인 찰리 비트라웡(Charlie Viturawong)씨를 영입해 해외 의료학회 참석 의료진의 발표문 작성 및 감수 서비스와 영어 프레젠테이션 코칭 프로그램 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

새로 부임한 이지수 이사는 한국제약협회 홍보실을 거쳐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오길비 PR, 멕켄 헬스케어를 거치며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든 바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결핵협회, 대한간학회 등 공공영역의 대국민 건강캠페인과 함께 GSK, BMS, 노바티스, 바이엘, 한국얀센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주로 담당했다. 특히 전문의약품 광고 및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 헬스 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국제 헬스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담당하게 될 찰리 비트라웡 신임 메디칼 컨설턴트는 미 일리노이대학 생명과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국내에서는 건국대 언어연구원에서 강사를 지낸 바 있다.

엔자임 김동석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헬스케어 전문인력의 합류로 엔자임이 광고 및 교육 등 메디칼 마케팅 분야를 강화함과 동시에 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 의료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자임은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건강을 위한 건강한 소통’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헬스케어 PR(제약 등 전문분야/식품 등 소비재분야) △온라인 및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메디칼 마케팅 △헬스 에듀케이션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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