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관내 다문화가정 및 장애우에 9백20만원 성금전달

한형국 회장 경북 지체 장애인 지도자대회서 특강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지난 8일 년말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덕, 영양, 청송, 의성을 비롯한 지역내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돕기 사업으로 총 9백20만원을 전달 기증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한형국 회장은 신혜경 여약사회장과 김영란 여약사 위원장을 대동하고 영덕 다문화 4가정, 영양 장애우 다문화가정, 청송 조손가정 및 불우이웃 5가구, 그리고 의성 장애우 공동체 및 고학생에 총 5백 20만원과 경주 및 영주 불우이웃돕기에 200만원을 지역 분회장에게 위탁해 전달토록 했다.

또 한독의 사랑의 쌀 보내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울릉도 지역 어려운 시설 및 주민에게 사랑의 열매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했다.

이에 앞서 경북약사회는 울진군 기성면의 대안학교인 기성중학교와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여 100만원의 발전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형국 회장은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시 소재 국학문학회관 대강당에서 가진 제18회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지도자 대회에 참석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 참여에 따른 복지 발전과 미래 전망”에 대해 장애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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