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당선자는 재적회원 134명 가운데 133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79표를 얻어 당선됐다. 함께 나선 김성이 전 보지복지부 장관은 48표를 얻는데 그쳤고, 김문동 후보는 6표를 얻었다. 차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가로 가는 길목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고 선진 복지국가로 가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사회복지발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앙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부총장, 한국노년학회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장 등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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