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술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 45명(위임 21명)이 (감사, 총회의장단, 자문위원 13명 별도참석) 참석한가운데 개최된 이날 이사회서 전 회장은 “취임초기부터 지금까지 8개월간 회무를 수행해오면서 계획했던 사업들을 거의 빠짐없이 추진하였으며, 내부적으로 약속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였다.”고 밝히고 “최근 무자격자의 의약품판매행위, 당번약국 미 이행 약국 및 의약품 조제시 위생문제 등과 관련해 약사회 이미지에 많은 손상을 입게 되었지만 대구시약은 여러 방법으로 이런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있은 보고사항에서는 주요회무 보고와 ‘임원 보임 보고’, ‘2010 임원 워크샵 개최 결과 보고와 ‘회원연수교육 실시(1차, 2차)’ ’제5차 전국약사대회 참가보고‘, ’상반기 회원고충처리(신문고 포함)‘ ‘상반기 약사제도관리팀 업무현황’, ‘제24차 대구시여약사대회 개최 결과’, ‘제4차 광주․대전․대구광역시약사회 친교행사 개최 결과 보고’, ‘「생명사랑 및 소외계층을 위한 대구광역시약사회원 건강걷기대회」‘회관 2층 강당 정비’, ‘대구시약 홈페이지 개편 ’, ‘2010년도 각 위원회 주관 강좌’, ‘사무국 직원 채용 보고’ 등을 해당 임원이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설명과 함께 보고가 있었다. 안건심의에서는 먼저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추가경정을 요하는 사무비, 원안대로 무비, 통신비, 행사비 항목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집행부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회비 항목 중 연수교육비 및 회원성금 신설․사용승인 건은 연수교육비와 회원성금 신설건 2건을 차기 2011년으로 연기하자는 의견과 연수교육비는 원안대로 2011년도부터 회원 1인당 10,000원씩 납부키로 하였으며, 회원성금은 1년 후 재고하자는 의견에 대해 거수 표결한 결과 의결정족수 과반수로 연수교육비는 원안대로 결의하고 회원성금은 1년 기다려본 후 거두자는 의견이 통과됐다. 또 ‘제5차 전국약사대회 불참회원(개설) 참가비를 ’회원성금‘ 용도로 사용승인 요청한 안건은 최종 이사회 때 다시 수정한 후 안건을 상정토록 했다. ‘당번약국 철저 이행 건’은 최근 일부 약국이 당번약국 홈페이지 pharm114에 입력한 내용대로 당번을 이행하지 않아 행정기관 및 언론에서의 문제제기를 하는 등 약사회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철저 이행을 촉구하는 분위기가 확산, 고조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에 불이행 약국에 대해서는 패널티 등 강력 내부 방침을 마련하고 요청한 바, 회에서 맡는 것보다는 각 구 분회에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아 경북약사회 차원에서 관리토록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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