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과의사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제26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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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대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대성황 이뤄

대구=박중학 pjh1929@korea.com / 2010.09.28 09:32:50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한성근)는 지난 25일(토)~26(일) 천년고도 경주 보문단지 소재 현대호텔에서 추계 학술대회와 제26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개최했다.

김재한 대치협회장과 안창영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부소장,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최재갑 경북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 지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및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5일과 26일 이틀간 나눠 열린 이번 추계 학술대회는 박영욱 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의 “구강내 소수술” ∘Dr.Katsunori Kanata(일본치과선단기술연구소) “The mission of the operation for the outpatient (LIVE)” ∘Dr.Atsushi Takahashi “The Art of Clinical Innovation in Dentistry”
김진우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쉽게하는 근관치료”를 주재로 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또 대구시치과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가나다 선생과 다카하시 선생의 악관절 시술의 LIVE 강연은 참석자 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오후 6시 안창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먼저 학술대회 및 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준 대구경북 치과기재회 윤범철 공보이사에게 표창패 전달이 있었고, 이어 한성근 회장의 인사와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격려사(김재한 부회장 대독),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의 축사(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대독)와 최재갑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축사가 있은 후 김성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 지원장이 치과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 제창으로 1부 개회식을 마쳤다.

뷔페 만찬과 더불어 있은 밸리댄스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 마술쇼, 비누방울 공연, 비보이 공연, 레이져 쇼 공연 등 다채로운 여흥을 비롯하여 행운권 추첨 등으로 푸짐한 경품이 회원들에게 주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경북치과기재회 회원 및 수입업체 등 30여 업체가 참가한 최신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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