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15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대전선병원의 서기범 부장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기범 부장은 대전보건대학 임상병리과 겸임 교수로 활동하며 임상병리 분야의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한독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 부장은 ‘병원 진료 서비스의 고객 의식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전선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실장 및 진료지원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독학술상은 한독약품이 임상병리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96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하여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독학술상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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