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의료인 친선체육대회

우승에 거제시 한의사회

제7회 거제시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친선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거제 수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각회 회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정과 결속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는 축구, 족구, 골프, 릴레이 외 가족과 자녀가 함께한 윷놀이, 풍선불어세우기, 명랑운동회 등이 열려 즐거움이 더했다. 각 단체의 열띤 응원속에 기량을 겨룬 결과 종합우승에 한의사회, 준우승에 의사회, 치과의사회는 지난해와 같이 3위를 고수했다.

한편 골프 메달리스트는 한기환 동방한의원장이 차지했으며, 최고가의 경품 LCD TV는 이구 거제영상의학과 원장에게 돌아갔다.

주최측 최창선 치과의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거제의 모든 의료인과 가족이 친목과 화합을 우선으로 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날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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