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보건대학원, 아시아 최초 IFAPP 인증 획득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 과정

오희철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 오희철 연세대 보건대학원장 
  
연세대 보건대학원(원장 오희철)이 지난 4일 국제제약의학연합회(IFAPP;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Pharmaceutical Physicians)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 과정에 대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은 제약산업 발전과 국제적 제약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 국내 최초로 제약의료산업전공 석사 및 전문가과정을 개설했다.

이후 강혜영 보건대학원 교수, 박민수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 한국제약의학회가 협력해 IFAPP의 국제표준교육프로그램을 충족하는 교과과정을 개발해왔다.

각 나라별 제약의학협회의 국제연합인 IFAPP는 한국제약의학회를 포함한 28개국의 회원협회로 구성된 비영리기구로, 제약의학교육의 표준화를 통한 국가간 조화를 이루고자 제약의학 표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충족하는 대학에 국제인증을 해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개 대학이 IFAPP인증을 취득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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