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어지럼증 한방으로 개선

소리청한의원 14개지역 네트워크 구성

고용석 소리청대남한의원장(마산점)   
▲ 고용석 소리청대남한의원장(마산점)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체계적인 연구와 치료를 위해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고 꾸준한 진료상담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 어디에서나 동일한 진단과 시스템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리청한의원 14개 지역전국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이명이란 몸의 외부에서 정상적인 소리자극원이 없는데도 귀나 머릿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끼는 것으로, 본인밖에 들리지 않는 ‘자각적 이명’과 타인에게도 들리는 ‘타각적 이명’이 있다.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의 상당수는 자각적 이명으로 바람소리, 풀벌레소리, 매미소리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소리가 간헐적 또는 연속적으로 들리며 임상적으로 볼 때 이명과 어지럼증은 입체적인 치료가 필요한 정신적 심신질환이다. 심하게 되면 집중이 안되며 의욕을 잃고, 생활자체가 곤란해지며 심지어는 수면방해가 올 수도 있고,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임상에서 살펴본 이명의 원인은 지속적인 긴장과 스트레스, 각종 소음, 과로와 수면부족, 교통사고 후유증, 감기후유증, 각종 수술 후유증, 돌발성 난청 등이 있으며, 진단과 원인규명을 위해 한의학적 병인을 찾기 위한 맥전도 검사를 통해 오장육부의 허실파악, 체혈 검사를 통한 병인의 구체적인 범위와 깊이 확인, 구조적인 원인 파악위해 체형관찰, 중금속 오염상태와 영양의 불균형상태 등을 확인한다.

어지럼증을 치료하기위해 소리청한의원 전국지점 대표전화 1577-3326으로 만날 수 있고, 마산에는 소리청대남한의원(055-221-4567)이 있다.

한번 걸리면 제로상태로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치료에 의해 경감 시킬 수 있어 한의학으로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 이명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거나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로 개선해 나가며 재발을 방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발병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획기적인 치료방법으로 침구 및 부황과 물리치료도 병행하지만 몸의 이상 때문인 경우도 많으니 기허, 혈허, 신허, 위허, 울허 등 한약처방으로 몸을 다스리는 방법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마산점 소리청대남한의원 고용석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에 마산에서 대남한의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고 마산시한의사회장, 경상남도 한의사회장, 경상남도한의사신협이사장을 역임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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