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김태형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 먼저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이종화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규현 부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성원보고와 함께 김광기 총회의장의 주제로 2부 본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주요회무 및 경과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차기 이월금 940만여원을 두고 집행된 2008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 4,082만여원을 이의 없이 그대로 승인하는 한편, 집행부가 상정한 4,040만여원의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겨 심의 확정토록 했다. 남이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월에 있은 대구시 범 약업인체육대회에서 우리 북구약사회가 처음으로 우승을 하여 회직자로서의 그때 그 기쁨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하고 “한편으로 아쉬운 점은 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많은 시간을 회원과 함께하지 못한 점 이었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이어 “대약의 중점 정책사업의 하나인 면대약국정화추진사업도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09년도 역시 다들 어려운 해로 내다보고 있긴 하나 남은 임기동안 임원과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계획대로 차분히 꾸려만 간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약권신장이란 단어로 약사회가 목소리만 크게 낸다고 그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며, 올해 기축년 소띠 해에 소처럼 순박하고 어진 눈으로 우리주위와 어려운 이웃들을 둘 보면서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약사회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약사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북구약사회총회는 구본호 시약회장단, 각 구군분회장, 을 비롯하여 이명규 국회의원과 김규현 부구청장, 서진교 경찰서장, 장영호 보건소장, 조광래 도협회장, 이용익 대경제약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총회를 축하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약회장 표창=허만돈(신세계약국) ▲경찰서장 감사장=정윤자(메디팜홈플러스약국) ▲북구약사회장 표창=박찬선(메디팜보령약국) 김난숙(메이저온누리약국) 장흥용(태전제일약국) ▲북구약사회장 감사패=김정란 (북구보건소) 전규석(북부경찰서) 송만식(스카이뉴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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