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먼저 내빈소개에 이어 대내외 유공인사에 대한 시상에서 이석헌(삼일약국)회원에게 시약회장 표창을, 김영근(이곡동산약국)회원 외 2명에게 성서경찰서장 감사장, 김광훈(엘지약국)회원에게 달서경찰서장 감사장, 달서구보건소 최순복 씨 등 대외인사 7명에게 분회장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이와 함께 유연희(건도약국)회원과 배희진(송현경북약국)회원에게 ‘개국약사 부문’ 표창패를 비롯하여 조연숙(대구보훈병원)회원에게 ‘병원약사 부문’ 표창패가 각각 수여되는 등 시상이 있었으며, 곽대훈 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김학동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위급한 경제위기가 보건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역에 찬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약사직능 발전에 대한 열정과 합리적인 사고,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시각과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약사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약사상에 한 거름 더 나가기위한 노력이 도약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이어 오재호 의장의 주재로 제2부 본회의에 들어가 각위원회별 사업보고와 복지사업 운영에 관한보고 등 회무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고 2008년도 책정된 당초예산액보다 30만여원이 더 증액된 44,30만여원의 세입결산에 34,98만여원을 집행한 나머지 932만여원을 차기이월금으로 결산된 집행부(안)을 원안대로 심의 통과 시키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한편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앞서 피아노에 김영민(경북대학음대) 첼로에 노윤정 양(계명대학음대)의 초청연주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총회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바꿔놓은 가운데 개최해 참석 내빈과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는가 하면 총회를 마친 후에는 놀케익과 홈플러스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기축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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