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의사회 2008,무료개안 수술, 이웃사랑 실천

총 101명에게 밝은 빛 안겨줘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   
▲ 이 창 대구시의사회장 
  
대구시의사회(회장 이 창)는 대국민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개안수술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의료인의 대국민 신뢰회복과 위상제고를 위해 앞장 서오고 있는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2001년부터 대구, 경북지역 저소득층 환자(안과)에 대한 무료개안 수술사업을 연례 사업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매년 경상북도의사회, TBC 대구방송국과 공동 주최로 대구, 경북안과개원의협의회가 주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구, 경북내과개원의협의회의 후원아래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 ‘2008년 무료개안수술’은 모두 274명을 접수받아 대구 67명(양안 12), 경북 34명(양안 2) 등 총 101명에게 밝은 빛을 안겨 주었다.

전액 무료로 실시된 무료개안수술은 처음 실시한 95년부터 2000년까지 48명을 비롯해 2001년 90명, 2002년 50명, 2003년 60명, 2004년 84명, 2005년 64명, 2006년 78명, 2007년 112명 등 총 586명에게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하는 등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TBC 대구방송은 지난 11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특집 생방송을 진행 수술 장면 등을 생생히 방영했다.

한편 이번 2008,무료개안수술사업에는 대구, 경북안과개원의협의회 소속 44개 의료기관에서 수술대상자의 본인 부담금은 물론 공단청구 진료비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하였으며, 내과개원의회원도 본인부담금을 대신 지급해 주는 등 무료개안 수술사업에 적극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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