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지난 1994년부터 지역사회 사랑을 위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청소년의학강좌는 대구시내 남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해 오고 있다. 금연, 비만, 스트레스, 성폭력, 자살충동, 등을 주제로 연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강의를 하고 있는 올해 청소년의학강좌는 영진고등학교 등 6개 고교에서는 스트레스에 관한 주제로, 정화여고 등 5개 고교에서는 비만과 관련한 강좌를 실시한다. 또 함지고 등 3개 고교에서는 자살충동에 대한 강연과 이 밖의 일부 학교에서는 금연과 성폭력 등에 대한 강연도 함께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사회는 대구시교육청과 사전 협의 하에 신청학교를 접수받아 연자들과 일정을 조정해, 학교 강당 및 방송실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연자는 대구시의사회 건강대구프로젝트 사업팀과 신경정신과대구지회, 해바라기센터 등에서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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