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2008, 청소년의학강좌 실시

대구시내 16개교 남녀고교생 4,078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창)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적 성장을 위해 지난달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말까지 대구시내 16개 고교 총 4,078명의 남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2008년도 청소년 의학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1994년부터 지역사회 사랑을 위한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청소년의학강좌는 대구시내 남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해 오고 있다.

금연, 비만, 스트레스, 성폭력, 자살충동, 등을 주제로 연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강의를 하고 있는 올해 청소년의학강좌는 영진고등학교 등 6개 고교에서는 스트레스에 관한 주제로, 정화여고 등 5개 고교에서는 비만과 관련한 강좌를 실시한다.

또 함지고 등 3개 고교에서는 자살충동에 대한 강연과 이 밖의 일부 학교에서는 금연과 성폭력 등에 대한 강연도 함께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사회는 대구시교육청과 사전 협의 하에 신청학교를 접수받아 연자들과 일정을 조정해, 학교 강당 및 방송실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연자는 대구시의사회 건강대구프로젝트 사업팀과 신경정신과대구지회, 해바라기센터 등에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박중학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