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히이루론점안액' 출시

안전하고 사용 편리한 무방부제 일회용 점안액

  
한림제약(대표이사 김재윤)은 8월1일 일회용 인공눈물 히아루론(히아루론산 나트륨) 점안액을 발매한다.

이번 일회용 점안액은 사용이 편리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오남용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한림제약이 유럽의 우수한 일회용 생산설비를 도입, 생산하게 됐다.

첫 출시되는 일회용 점안액 히아루론은 0.6ml로 생산되며,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점안 시 자극성이 없고 눈의 상피세포 독성이 적으며 일회용 점안제로 휴대가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다른 일회용 점안액 용기와 다른 소프트한 재질로 점안 시 사용이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안구건조증 환자의 급증과 소비자의 의약품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된 지금 일회용 점안액 시장은 매년 두배의 성장을 이뤄 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회용 히아루론점안액의 출시는 한림제약의 안과영역 성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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