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스메트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액토스와 간(肝)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하는 것을 막아 혈당량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의 장점을 섞어 한 알로 만든 투인원(2 in 1) 형태의 복합제이다. 액토스메트의 출시로 인해 그 동안 두 가지 약물을 따로 복용해야 했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액토스메트 한 알만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약물 복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액토스메트는 액토스와 메트포르민을 각각 구입했을 때보다 비용도 저렴해 환자들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 할 수 있다. 한편 한국릴리는 액토스메트 출시를 기념하며 16일 신라호텔에서 ‘Diabetes Face to Face(당뇨병, 제대로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액토스메트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인제의대 내분비내과 고경수 교수는 ‘한 알로 두 가지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액토스메트 (ActosMET-Introducing two proven therapies in one single pill)’라는 제목으로 액토스메트의 효능을 발표했다. 고 교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수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 약물 복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액토스메트와 같은 복합 치료제는 환자들이 복용해야 되는 약물의 수를 줄여 보다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액토스메트’는 액토스 15㎎/메트포르민 850㎎ 복합제형으로 1일 1회 경구용 약물로 발매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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