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 500’ 의 Extension 제품인 “ 비타500 Sports-C”는 기존 스포츠음료에 비해 단맛을 줄였으며, 비타민C 500mg를 함유하여 상큼한 맛을 강조한 새로운 스포츠 음료이다. 특히 비타민C의 운동능력 향상 효과는 최근 국민대학교 체육학과 ‘이명천 교수’가 하키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C 음료를 섭취하면 체내 젖산분해에 효과적이고 운동지속시간을 높여준다는 결과가 발표 된 바 있다. 이 연구는 물과 시중의 이온음료, 비타민음료의 운동지속능력을 측정한 결과, 비타민 음료, 이온음료, 물의 순으로 운동을 지속하는 시간이 긴것으로 나타났다. 물은 약 31분, 이온음료는 약 33분인데 비해 비타민C 음료를 섭취한 사람들은 약 34분으로 가장 높은 지속시간을 보이는 등 운동전 비타민C를 섭취하면 운동지속 능력이 1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것. 현재 국내 스포츠 이온음료 시장은 약 2000억 수준으로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등 3개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는 상황으로, 최근 여가 활동 중 스포츠 인구의 증가와 스포츠 활동 비중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음료 시장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 ‘비타500 스포츠C’는 국가대표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단의 공식 후원 음료로 선정 됐다"며 "나날이 스포츠인구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각종 국내외 스포츠 행사에 제품 샘플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타500 Sports–C’는 휴대가 간편하고 냉장보관이 좋은 240ml 캔 제품이 먼저 출시 되었으며, 국내 비타민C 드링크의 선주주자인 광동제약이 할성산소를 억제하여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함유 된 제품의 차별화로 국내 스포츠 음료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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