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든든급식 확대 기대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 착공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현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올해 10월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가 착공돼 서울시 든든급식 활성화 및 공급체계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는 기존 지하1층, 지상1층 규모에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1243㎡을 증축하는 공사로 2026년 7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억5800만원으로 2025년 7월까지 설계용역이 추진됐으며, 2025년 10월 본 공사가 착공됐다.

현재 든든급식은 '25.9월 기준 18개 자치구, 1765개원에서 이용 중이며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3000개원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증축 공사가 진행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확대될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공사를 통하여 어린이집 든든급식 뿐만 아니라 서울시 내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서도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식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사 산하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이번 제2센터 시설 증축과 더불어 식재료 공급 시스템 운영과 안전성검사에도 만반의 준비를 기해 친환경 급식 식재료 공급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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