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2024년도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

조용일 회장 "변해가는 약사환경 속에서 약사회라는 조직을 통해 우리직능 지켜나가자"강조

대구시약사회 2024년도 제2차 연수교육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용일 회장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29일 대구시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제2차 회원연수교육 및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24년도 2차 교육과 23년도 미 이수자 재교육이 동시에 실시되어 회원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최두주 대약사무총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조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비대면 진료 등 변해가는 약사환경 속에서 우리는 약사회라는 조직을 통해 회원을 보호하기 위한 투쟁으로 외부로부터 우리의 직능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약사는 면허 사용을 위해서는 1년에 8평점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며, 대구시약사회는 평점 미 이수 회원을 위해 년 2차에 걸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어 "바쁜 중에도 연수교육 참여가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약사회원이라면 1년에 한번 정도는 연수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격려사에서 "최근 식약처에서 약사들의 직급 상향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약물 주사 직책이 6급으로 상향되며 약사 채용 공고가 발표되었다.""이를 통해 약사들의 공직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며, 한약이 포함되지 않은 의약품은 한약제제가 아니라는 식약처의 공식 답변을 얻었다"고 전하고 "이로 인해 61개 한약사 개설 약국이 처분 대상이 되었으며, 교차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도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모쪼록 귀한 시간을 내어 교육을 받으시는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이 되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식물유래광범위 항바이러스제의 개발 약국, 당뇨환자의 맛집이 되다. 판매하는 곳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약국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NK면역세포보관과 NK water 사례로 보는 약국 종소세 절세 방안 ▲'뇌 건강 상담과 성분 핵심정리, 설진수진'등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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