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Y’는 최근 바 및 클럽문화 확산과 취하기보다는 즐기는 음주 경향, 그리고 여성소비자의 음주량 증가에 발맞춘 제품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초반의 신세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 저알코올(4%) 주류다.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음료 같은 술인 RTD(Ready To Drink의 약자)제품으로 주세법상 보통 리큐르로 분류된다. 기존 대부분의 RTD제품(KGB, HOOCH 등)이 과일 향인 것에 비해 와인을 5% 첨가했다. 제품 이름을 색상명으로 해 레드와인이 첨가된 레드와인 맛 ‘RED’, 화이트와인이 첨가된 화이트와인 맛 ‘WHITE’, 화이트와인과 복합 과일 향이 첨가된 패션후르츠 맛 ‘PINK’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기존의 350㎖보다 작은 330㎖ 캔으로 만들어 여성층이 부담감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으며 가격 역시 기존 수입산 RTD제품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했다. 롯데칠성은 올해 ‘That’s Y‘의 매출을 70억 원으로 잡고 향후 2년 안에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한다는 목표다. 330㎖ 캔, 레드, 화이트, 핑크 3종 22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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