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8일 경기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 과수 농가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활동 후, 축산물 보양식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8일 농번기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 마을에서 일손돕기 활동과 축산물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축산지원부와 포천축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에서 ▲사과 꽃따기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가양리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목우촌 삼계탕 보양식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 대표는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 축산경제는 농업인을 위한 영농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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