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를 통해 집을 고객 취향에 딱 맞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완벽히 새로운 수납 경험'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붙박이장 내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디자인과 사양을 고급화했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미드 브라운(짙은 갈색)과 브론즈(구리색)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닫히도록 경첩과 레일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납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내부 조명도 설치할 수 있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크게 내부 구성(몸통)과 도어로 이뤄졌다. 내부는 △와이드장 △맞춤장 △일반장 △높은장으로 구성됐다.
2m 폭의 와이드장은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내부 구성이다. 한 가운데에 기둥이 없는 만큼 수납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내부 수납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바지걸이, 선반, 서랍 등 내부 구조가 다른 16종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붙박이장에 보관하고자 하는 의류와 액세서리의 종류에 따라 원하는 내부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맞춤장은 천장이 높은 아파트나 주택에 맞춤형으로 설치할 수 있는 구성이다. 붙박이장과 천장 사이의 빈공간을 최소화해 수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반장과 높은장은 서로 높이가 다른 구성이다. 천장의 높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장은 2144mm, 높은장은 2272mm다. 의류 관리 기기를 붙박이장 사이에 넣거나, 코너에 붙박이장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구성을 제공한다.
여닫이와 미닫이 방식 외에도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 방식의 인피니(Infini) 도어도 신규 출시했다. 폭 2m 가량의 붙박이장을 한 번의 조작으로 여닫을 수 있어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여닫이 방식의 페어(Pair) 도어도 선보였다. 부엌과 현관, 붙박이장의 도어를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 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다. 인피니티와 페어를 포함해 약 20여종의 도어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의 취향을 집에 그대로 투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힌 수납 신상품을 선보였다"며 "획일화된 홈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집을 나와 가족에게 딱 맞는, 유니크한 공간으로 꾸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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