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의사회(회장 강재황) 제92차 정기총회 및 2024년 회원연수교육이 지난 2월 16일 창원시 마산소재 힐스카이컨벤션 10층 그랜드에서 열렸다.
강재황 마산의사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회장의 중책을 맡은지 벌써 3년, 내년에는 회장직을 넘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부 의료정책의 잘못으로 의료계가 매를 맞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합심해 이 기회를 극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제1부 연수교육에서 △황상원(삼성창원병원)- 폐결절을 중심으로 △안재영(마산의사회 법률자문이사)-2024 주의해야할 의료법 △김지현(마산의사회 학술이사)-소화기 약제의 적절한 사용, 위산억제제 PPI rspcab 등이 연재로 강의됐다.
제2부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 회무 및 경과보고, 2023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은 원안대로 전원승인하고, 2024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보고이후 예산안은 회원감소로 전년도보다 3481만원이 감액된 1억6882만원으로 승인,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성근 경남도의사회장, 김민관 39대 도회장 당선인, 송광수 창원의사회장, 조대범 창원시치과의사회장, 최중기 창원시한의사회장,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이지련 창원시마산보건소장, 이승환 국민건강보험공단 마산지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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