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끈적임 적은 피부염치료제 '조아덱스판크림' 출시

수분 보유력 높여 갈라짐·가려움증 개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 피부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여름휴가 기간,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되는 일광화상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아제약이 피부염 치료제 '조아덱스판크림'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조아덱스판크림은 덱스판테놀(D-판테놀)이 주성분으로 피부 수분 보유력을 높여 갈라짐과 가려움증 등을 개선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해 상처 회복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크림제로 끈적임이 적어 부드럽고, 급·만성 피부염뿐만 아니라 화상 및 햇볕에 탄 일광 피부염, 기저귀 발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덱스판크림은 스테로이드와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다양한 피부 질환에 활용할 수 있다"며 "여름철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덱스판크림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증상에 따라 1일 1회에서 수 회 바르면 된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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