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노광을 회원은 2001~2006년 성남시의사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58명의 동료의사 회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랑의 주치의 운동’을 전개해 불우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1:1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등 참다운 봉사를 실천해왔다. 또한 노광을 회원은 미인가 불우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겨울철 연료비 지원과 쌀, 방한복, 담요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앞장서왔다. 이와 함께 2006년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북한 온정리 인민병원 지원 사업을 통해 매월 1~2회 주말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북한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한편, 우즈베키스탄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이번에 노광을 회원의 수상은 대한의사협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제2회 한국자원봉사대상 시상후보자 추천요청을 받아 노광을 회원의 공적을 발굴해 시상후보자로 추천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약력> ▲1978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 ▲1986~2006 노광을산부인과 원장 ▲2001~2006 성남시의사회 회장 ▲2002~2006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2001~2006 범죄예방협의회 의료분과위원장 ▲2006~현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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