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사회 신임회장에 강민철 원장

새 예산안 1억7368만5479원 승인

진주시의사회 제70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6일 동방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본회에서 감사보고, 주요 업무, 추진사항 보고 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서는 원안대로 전원 승인했고, 2023년 사업계획안, 사회복지 및 대외협력사업, 대의원 관련사업도 이의없이 승인하고,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은 전년도보다 1825만9926원이 증액된 1억7368만5479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회장 이 취임식에서 심창민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취임식도 못한채 오늘 이임 인사를 하게 됐다. 임기 중에는 코로나 발생 확산으로 정부 방역 시책에 협조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평회원으로 의사회 회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강철민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맹추위가 지나고 입춘이 지나며 봄기운이 한껏 다가오는 것 같다. 진주시의사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지난 수년간 회원으로서 받았던 것들은 돌려 드릴 기회라고 생각하고 역대 회장님들이 이뤄온 업적을 잘 계승하며 유관 기관과의 소통도, 회원들의 의견도 회무에 적극 반영하며 회원의 권익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최성근 경남의사회장도 격려사에서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인 간호법 저지 총력 투쟁을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 궐기대회를 2월26일 서울에서 열린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성근 경남도의사회장,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식 경상대학장, 배경훈 고문, 조회규 심평원 창원지원장, 정의철 전 회장 외 전직 회장님과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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